내년에는 빼빼로 말고 '턴 투워드 부산'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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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추모식이 11일 부산에서 열렸다.
11일 오전 11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는 턴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이 열렸다.
턴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은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며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국제 추모행사로 매년 11월 11일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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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추모식이 11일 부산에서 열렸다.
11일 오전 11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는 턴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이 열렸다. 추모 사이렌이 울려 퍼지는 1분 동안 전 세계에서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 남구를 향해 묵념이 이어졌다.
세계 각지에서 온 600여명의 참석자들이 일제히 1분간 묵념하는 시간이다. 이어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국기가 입장한 뒤, 국가원수급 영예를 의미하는 조포 21발이 허공에 울려 퍼졌다.
올해 추모식에서는 6·25전쟁 당시 부산에 있던 미 2군수기지 사령관이자 퇴역 후에도 부산 재건 및 전쟁고아를 보살피는 데 헌신한 고(故) 리차드 위트컴 장군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수여됐다. 추모식 이후에는 참전용사 묘역에서 네덜란드와 영국군 참전용사 유해 3위에 대한 안장식이 열렸다.
턴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은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며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국제 추모행사로 매년 11월 11일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씨의 제안으로 시작돼 2008년부터 국가주관행사로 격상됐다. 2020년에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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