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 오르나…해외 언론 앞다퉈 보도

조혜진 기자 2022. 11. 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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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선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복수의 스페인 유력 매체들은 방탄소년단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의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가능성은 앞서도 수차례 언급됐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지난달 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홍보 일정 차 카타르로 출국하면서 추측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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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선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복수의 스페인 유력 매체들은 방탄소년단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이 샤키라, 두아리파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는 것. 

이들의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가능성은 앞서도 수차례 언급됐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지난달 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홍보 일정 차 카타르로 출국하면서 추측에 힘을 실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카타르월드컵 공식 후원사 H자동차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캠페인송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을 부르기도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개막식 내용과 출연진 라인업을 비밀리에 부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개막식 무대가 성사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개막식은 21일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에 앞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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