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에 1억 원 썼다"…'예쁜 여자'가 꿈이었던 여성이 공개한 성형 전·후 사진

성형 전 미네소스 ⓒ 틱톡

어린 시절부터 '예쁜 여자'가 꿈이었던 한 여성이 1억 원을 들여 완성한 얼굴을 공개했다.

홍콩 매체 HK01은 성형수술에 1억 원을 투자한 여성이 공개한 사진을 지난 9일(한국 시각) 보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일본에서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여성 '미네소스'다.

귀여운 외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어릴 때부터 연예계를 동경해 성형수술을 꿈꿔왔다.

실제로 미네소스는 초등학교 3, 4학년부터 예뻐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기도 했다.

성형 후 미네소스 ⓒ 틱톡

그러던 그는 결국 부모에게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며 성형수술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부모는 미네소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그가 성형수술에 투자한 돈은 1,000만 엔(한화 약 9,600만 원)에 달했다.

결과적으로 미네소스의 선택은 성공했다. 그는 "고등학교에 진학해 성형수술을 받으며 돋보이게 됐다"라며 "대인 관계도 좋아졌다. 인생이 180도 달라진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형수술은 좋지 않다는 고정관념을 바꾸고, 콤플렉스를 가릴 수 있게끔 안전하게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