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솔루션 기술력 인정 밀버스,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이노비즈 A 등급’ 선정
빅데이터 및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밀버스’(대표이사 홍관영)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형 이노비즈(Inno-Biz) A등급에 선정됐다.
밀버스는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 태블로(Tableau) 데이터 시각화 툴에 대한 컨설팅 및 구축 운영하는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서비스 회사다.
이노비즈는 기술혁신시스템 평가와 기술보증기금의 실사 평가를 통해 기술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잠재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중소기업부가 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기업은 각종 정부 연구개발 사업 시 가산점과 수출과 판로 개척, 금융과 세제, 인력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밀버스는 통합 마케팅 솔루션 ‘마이씨알엠(miCRM)’과 데이터 입력 솔루션 ‘마이셀(miCELL)’, 광고 데이터 분석 포탈 ‘마이애드(miAD)’의 데이터 분석 및 리포팅 자동화 기술을 평가받았다. 이번 인증에서는 기술 혁신성과 기술 혁신경영 능력, 기술 사업화 능력, 기술 혁신 능력 등 4개 분야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A 등급을 획득했다.
마이셀은 태블로 애드온(Tableau Add-on) 솔루션으로, 기존에 태블로에서 활용이 어려웠던 데이터 입력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마이애드는 광고 데이터 분석 포탈로 브랜드와 미디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밀버스 홍관영 대표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 획득은 밀버스의 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솔루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데이터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대에 더 많은 조직과 비즈니스들이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에 설립된 밀버스는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으로 CRM(고객관계관리), 멤버십, 태블로(Tableau) 대시보드 컨설팅 및 구축 운영을 서비스하고 있다. 다년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마케팅 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예측 서비스 시장으로 사업분야를 확장 중이다.
올해 3월에는 국제 표준화 기구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이하 ISO) 로부터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및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획득한 바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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