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분기 매출 6944억 원...경쟁력 있는 신작 선보일 것

조광민 2022. 11. 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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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944억원(YoY 14.4%, QoQ 5.1%),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208억원(YoY -64.4%, QoQ -3.3%), 영업손실 380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 당기순손실 2775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넷마블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 9865억원, 누적 EBITDA는 880억원, 누적 영업손실은 84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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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944억원(YoY 14.4%, QoQ 5.1%),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208억원(YoY -64.4%, QoQ -3.3%), 영업손실 380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 당기순손실 2775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넷마블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 9865억원, 누적 EBITDA는 880억원, 누적 영업손실은 846억원으로 집계됐다.

넷마블 2022년 3분기 실적 참고자료

3분기 해외 매출은 5794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중 83%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7%, 유럽 13%, 동남아 9%, 일본 7%, 기타 6%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 중이다.

넷마블은 "지난 7월 2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기대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차입금 관련 환산 손실도 큰 폭으로 증가해 부진한 실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에 효율화와 관련해서는 "현재 있는 인력을 최대한 효율화 시키고 선택과 집중하는 구조를 가져갈 것이다. RPG로 글로벌을 도전해왔고, 글로벌 시장의 마케팅 경험이 쌓이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다. 내년에는 국내 시장 및 아시아 등에 집중하는 전략을 가져가고, 이에 맞춰 마케팅을 집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지난 11월 9일 글로벌에 출시한 '샬롯의 테이블'을 비롯해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얼리액세스)' 등의 신작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며, 오는 17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2'에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어라이즈)', '하이프스쿼드' 4종의 기대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이 준비 중인 신작의 대략적인 일정은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23년 1분기, '하이프 스쿼드' 23년 2분기,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어라이즈)' 23년 3분기, '아스달 연대기' 23년 3분기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인건비와 마케팅비 상승, 신작 출시지연, 출시작 성과 미흡 등으로 세 분기 연속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샬롯의 테이블',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등 4분기 출시 신작들과 내년 출시 예정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정식출시)', '하이프스쿼드' 등 개발 신작들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긍정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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