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 나누다! … 경남정보대, 연암공대 학생에 반도체 교육 실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11. 11.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가 대학의 첨단 시설에서 배움을 나누며 반도체 인력양성을 이끌어 가고 있다.

경남정보대가 지난 8일 교내 실습 시설에서 연암공과대학교 반도체 트랙 참여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연암공과대학교 측 요청으로 경남정보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공정 실습실에서 이뤄진 교육은 ▲산화공정 ▲사진·식각공정 ▲증착공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공정실습 교육에 참여한 연암공과대학교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가 대학의 첨단 시설에서 배움을 나누며 반도체 인력양성을 이끌어 가고 있다.

경남정보대가 지난 8일 교내 실습 시설에서 연암공과대학교 반도체 트랙 참여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연암공과대학교 측 요청으로 경남정보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공정 실습실에서 이뤄진 교육은 ▲산화공정 ▲사진·식각공정 ▲증착공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경남정보대 반도체과는 올해 신설과 동시에 교육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30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부산 유일 반도체 클린룸 실습 시설을 구축해 반도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번 교육과 같이 실습 교육이 필요한 타 교육기관과 연계해 경남정보대 반도체과의 첨단 장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활용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

대학은 출범을 준비 중인 부산권 반도체 공유대학에서도 공정 기술 분야 주관대학으로 반도체 인력양성 네트워크의 핵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경남정보대 임준우 사업단장은 “경남정보대는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이 필요한 외부 기관, 산업체, 타 대학 학생들에게도 지속적으로 반도체 장비 활용과 공정 교육을 지원해 지역사회 반도체 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