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3분기 누적 매출 306억·영업익 53억

박형수 2022. 11. 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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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보안그룹 아톤이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06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누적 매출액은 306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을 기록했다.

아톤 관계자는 "지난해 집중됐던 솔루션 구축 실적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금융권을 포함해 인증·보안 솔루션 수요가 핀테크 산업 전반에서 증가하고 있다"며 "플랫폼에서 디지털 대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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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이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06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6%, 18.4% 줄었다. 누적 매출액은 306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을 기록했다.

아톤 관계자는 "지난해 집중됐던 솔루션 구축 실적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아톤은 올 하반기에 신협중앙회와 기업용 스마트뱅킹 서비스 구축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은행권 인증·보안 솔루션 계약을 잇달아 수주했다.

관계자는 "금융권을 포함해 인증·보안 솔루션 수요가 핀테크 산업 전반에서 증가하고 있다"며 "플랫폼에서 디지털 대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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