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사회복지협의회에 복지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

2일 연산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송이 동장, 배기한 지사장, 박동호 회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2일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에 복지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연제구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전기장판·온수 매트·이불 등 겨울 난방용품 지원에 사용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호 회장을 비롯해 연제구·연산5동 등 지자체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배기한 지사장은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지자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연제지사는 올해 기부사업 공모 등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약 7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