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컬렉션, 상하이 '웨스트번드 아트 앤 디자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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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미디어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아트스페이스, 노블레스 컬렉션은 '아트나우차이나'와 함께 13일까지 상하이 '웨스트번드 아트 앤 디자인'(이하 웨스트번드)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VIP 라운지에서 10일 시작돼 13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노블레스 컬렉션이 작가 손동현과 함께 기획한 전시다.
노블레스 컬렉션은 Noblesse, artnow를 발간하는 노블레스미디어인터내셔날이 2016년에 설립한 아트스페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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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노블레스미디어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아트스페이스, 노블레스 컬렉션은 '아트나우차이나'와 함께 13일까지 상하이 ‘웨스트번드 아트 앤 디자인’(이하 웨스트번드)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웨스트번드’는 2014년 시작된 상하이 대표 아트페어다. 지난해 가고시안, 하우저앤 워스, 리슨 갤러리 같은 국제적 명성의 갤러리를 포함한 131개갤러리와 브랜드가 참가해 4000점이 넘는 작품을 공개해 이를 통해 1529만 달러의 미디어 가치가창출됐다.
노블레스 컬렉션은 'Contourless(컨투어리스)'전시로 VIP 라운지를 구성할 예정이다. VIP 라운지에서 10일 시작돼 13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노블레스 컬렉션이 작가 손동현과 함께 기획한 전시다.
전시는 김종학, 김근태, 이배, 김택상, 이수경, 정용국, 이소정, 손동현, 이은실, 박형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세대의 작가 10명의 그룹전으로 구성된다. 참여 작가들은 다양한 매체와 화법에 전통적 자연관을 겹치거나, 유구한역사의 재료와 지지체를 새롭게 실험하는 등의 시도를 통해 과거의 성취를 자유롭게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올해 포럼 프로그램은 여성 예술가와 아트컬렉션,디지털 아트를 비롯하여 마켓과 삶 속의 예술에 대한 참신한 주제로 구성돼, 다양한 패널들의의견이 펼쳐지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노블레스 컬렉션은 Noblesse, artnow를 발간하는 노블레스미디어인터내셔날이 2016년에 설립한 아트스페이스다. 노블레스 독자 대상 현대미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획 전시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온·오프 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작가 홍보와 함께 브랜드 및 타 갤러리와 협업 전시를 통해 한국 작가들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해외 작가를 한국 컬렉터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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