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현장] 美 시장 접수하고 금의환향…알렉사, 한국서도 통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알렉사가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의 기세를 이어간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른 만큼, 그에게 신보는 또 다른 도약을 위한 발판의 역할을 하는 앨범이다.
그럼에도 알렉사는 안전함 보다 '변화'에 초점을 둔 앨범 '걸스 곤 보그'(GIRLS GONE VOGUE)를 선보인다.
타이틀 곡 '백 인 보그'(Back in Vogue)는 앨범 전반에 걸친 알렉사의 메시지가 가장 적극적으로 담긴 곡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보 '걸스 곤 보그' 11일 정오 발매
가수 알렉사가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의 기세를 이어간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른 만큼, 그에게 신보는 또 다른 도약을 위한 발판의 역할을 하는 앨범이다. 그럼에도 알렉사는 안전함 보다 ‘변화’에 초점을 둔 앨범 ‘걸스 곤 보그’(GIRLS GONE VOGUE)를 선보인다. 신스팝, 미디엄 템포 알앤비 팝 등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 곡들을 통해 폭넓은 음악색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타이틀 곡 ‘백 인 보그’(Back in Vogue)는 앨범 전반에 걸친 알렉사의 메시지가 가장 적극적으로 담긴 곡이다. 80~90년대 팝과 올드 재즈, 올드 스쿨 힙합 사운드를 감각적으로 아우른 이 곡은 방탄소년단·NCT·투모로우바이투게더·레드벨벳 등의 곡을 작업한 문샤인(Moonshine)과 선샤인(Sunshine)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팬분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알렉사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안무와 노래 스타일에 집중했다”는 알렉사는 “제가 어떻게 다음 레벨로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안무와 뮤직비디오, 노래를 모두 더 멋있게 만들어서 팬분들이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모습을 만들고 싶었다.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잠도 못 자고 스태프분들과 고생한 만큼 결과가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앨범에는 마마무 문별이 피처링으로 함께 했다. 알렉사는 “제가 데뷔 하기 전 연습생 시절에 마마무 선배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데뷔 이후에도 문별 선배님의 커버 댄스 영상도 같이 찍었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콜라보까지 하게 됐다. 원래 제가 마마무 선배님들의 팬이라 너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알렉사는 이번 앨범을 통한 목표도 명확히 밝혔다. 그는 “이번 컴백을 통해 ‘콘셉트 여왕’으로 불리고 싶다. 한국 팬분들이 저의 이름인 알렉사를 조금 더 많이 알게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또 다른 목표는 라디오를 틀 때마다 제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이라고 바랐다.
알렉사의 새 미니앨범 ‘걸스 곤 보그’는 이날 정오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굴 공개한 사람 전부 고소했다"…이태원 참사 '토끼머리띠'男
- 9살 딸이 가방서 꺼낸 사탕, 초강력 마약 범벅이었다
- 강원도 캠핑장 텐트서 30대女 1명 사망, 20대男 2명 중태로 발견돼
- 풍산개 파양이 불러온 ‘전 대통령 예우’…文 비과세연금·보조금확대 도마
- "이재명, 측근 얼굴 모르고 골프 기억도 없다면서…고인들 이름·얼굴은 공개하자?"
- 尹-명태균 녹취 파장은…"퇴진 투쟁 발판" "한동훈에 힘 실릴 것" [정국 기상대]
- '윤 대통령 목소리'에 뒤집어진 與…내부선 "분열은 없어야"
- 1일 운영위 대통령실 국감…'윤 대통령·명태균' 이어 새로운 녹취 풀릴까
- 수요극 또는 단막극으로…부지런히 넓히는 다양성 [D:방송 뷰]
- 포효한 로버츠 감독 "우승 트로피, 포기 없었던 우리 모두의 것"…MVP 프리먼 [월드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