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그로스 강동주 대표, KDT(멀티잇) 풀스택 개발자 취업캠프서 인재 양성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에듀테크 스타트업 하이퍼그로스의 강동주 대표가 KDT([멀티) 풀스택 개발자 취업캠프(Python) 과정에서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취업캠프는 실무 맞춤형 기술 교육과 현업 기반 개발 프로젝트로 구성IT/SW 지식이 없는 비전공자도 참여 가능한 점이 특징이며, 6개월 간 파이썬 기초 프로그래밍, 프론트엔드, 백엔드의 전체적인 개발 프로그램을 익힐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1,700만 원 상당의 교육비 전액이 지원되며 월 30만 원의 훈련수당 또한 지급된다. 교육은 100% 실시간 비대면(화상) 교육으로 진행된다.

해당 교육 과정은 산업계가 개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취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과 현업 노하우를 전달한단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IT/SW 분야 취업을 위해 필수적 관문인 코딩테스트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20개 이상의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취업용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기업별 면접 및 코딩테스트 유형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개발자들의 업무 방식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등 온전히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이외에도 멀티캠퍼스는 취업지원서비스인 1:1 전문 취업 컨설턴트 상담, 맞춤형 취업 컨설팅(자기소개서, IT 포트폴리오, 면접클리닉), 우수 IT기업 채용연계 등을 통해 학습자들의 IT/SW 분야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하이퍼그로스 강동주 대표는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취업의 결과로 함께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내겠단 의지로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면서, "개발 지식에 익숙하지 않은 비전공자도 사실상 개발자의 삶을 배워 나가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교육을 기획 중"이라 전했다.

11월 28일부터 6개월 간 진행되는 '[멀티잇] 풀스택 개발자 취업캠프(Python)'의 참여신청은 교육 시작 전까지 멀티캠퍼스 홈페이지의 상단메뉴 'IT 취업교육'을 통해 진행된다.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중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하고, 9~18시 전일 수업이 가능한 학습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