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피해 논란' 서유리 투자한 용산 아파트…"시세 18억 전후" (연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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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용산 아파트의 시세가 18억원으로 알려졌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서는 서유리의 투자 사기 피해 논란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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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용산 아파트의 시세가 18억원으로 알려졌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서는 서유리의 투자 사기 피해 논란을 조명했다.
서유리는 앞서 지난 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운영하던 회사의 대표직 사임 사실과 회사 지분에 대한 갈등 상황을 고백했다.
서유리는 "내 20~30대를 모두 바쳐서 마련한 아파트가 있는데, 그 아파트를 내가 회사를 설립한다고 털어 넣었거든? 회사에 내 지분이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 '네 돈으로 사업하시던가요' 하더라. 난 내 돈으로 사업했다고 생각했는데 내 돈이 아니었나 보다"라고 울먹이며 방송을 해 충격을 안겼다.
서유리는 2022년 초 남편 최병길과 함께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문 MCN기업을 설립했다. 서유리도 가상 아이돌 '로나'로 활동하며 회사 구축에 힘써온 바 있다.
인터넷 방송 이후 서유리의 발언을 보도를 통해 퍼졌고 이는 남편과의 불화설로까지 이어졌다.
연중 플러스는 인근 부동산을 방문해 서유리 아파트의 시세에 대해 물었다. 부동산 측은 "18억 원 이상이다. 인근 아파트 40평형대보다 큰 평형이니까 호가 18억 전후에서 보시면 될 것 같다. 지금 조금 떨어진 상황이다"라며 서유리가 아파트를 매입했던 2016년에 비해 약 10억 정도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유리의 고백 후 논란이 계속되자 회사 측은 서유리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서유리의 은퇴는 회사와 사전 협의가 없었던 단독 결정이었다. 다만 회사는 서유리의 그간의 노고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휴식과 함께 개인 방송활동에 정진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남편 최병길 또한 엑스포츠뉴스에 "오해가 있었다. 회사 지배 구조가 개편되는 과정인데, 그 과정에서 잠시 지분이 없어진 것일 뿐 실질적으로 같이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게 맞다"라고 사기설과 불화설을 적극 해명했다.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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