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다홍이와 동반 생일 파티..23세 아내 흔적도 '포착'
이지수 2022. 11. 11. 09:22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의 생일을 맞아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수홍이 운영하는 11일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Blackcat Dahong'에는 '다홍이아빠VLOG 수다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다홍이랑 제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우리 생일이 10월 27일"이라며 채널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날이 세계 검은 고양이의 날이라고 한다. 팬 분이 써주셔서 알게 됐다. 다홍이는 태어난 날은 모르지만, 아빠랑 같은 10월 27일로 (생일을 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잠시 후 그는 다홍이 팬레터와 팬들이 보내준 케이크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해피 수홍, 러브 다홍 데이. 19년 9월, 낚시터에서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운명이었음을 의미하는 특별한 날이다. 10월 27일 수홍, 다홍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팬레터 내용을 읽어내려갔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러분의 응원에 다홍이랑 저랑 그리고 다홍이 엄마랑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 열심히 행복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한 뒤, 다홍이에게 뽀뽀를 하며 영상을 끝마쳤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해 7월 23세 연하 일반인과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으며, 내년 초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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