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첫 日 그룹’ 앤팀, 12월 7일 데뷔

박로사 2022. 11. 11. 09: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제공

‘하이브 첫 일본 그룹’ 앤팀(&TEAM)의 데뷔 앨범명이 최초 공개됐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소속 앤팀은 지난 10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앨범명 ‘퍼스트 하울링 : 미’(First Howling : ME)가 담긴 로고 모션을 게재했다.

공개된 로고 모션은 경쾌한 색감과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앤팀의 첫 번째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영상 초반에는 단조롭고 폐쇄적인 선의 움직임이 반복된다. 하지만 이내 선과 선이 부딪히면서 새로운 공간이 탄생했고, 다채롭고 생명력 넘치는 색으로 공간이 채워지면서 ‘ME’라는 단어가 완성된다.

이번 영상에서는 규칙에 얽매이는 세계에서도 호기심과 긍정을 잃지 않는 앤팀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다. 생명력으로 가득 찬 공간에서 모습을 드러낸 데뷔 앨범명 ‘퍼스트 하울링 : 미’는 이들이 처음 선보일 음악과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 8일 공개된 앤팀의 데뷔 트레일러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토리텔링과 높은 완성도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일본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 후지TV ‘메자마시TV’, 니혼TV ‘ZIP!’ 등에서 앤팀의 데뷔 트레일러를 잇따라 보도하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앤팀은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데뷔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한다.

앤팀의 이름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9명이 한 팀이 되어 다양한 세계를 연결한다는 의지를 내포한다. 하이브 DNA를 장착한 첫 일본 그룹 앤팀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