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박민영, ♥고경표와 이별 위기 극복 "미안해"

이이진 기자 2022. 11. 10. 2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이 고경표에게 사과했다.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16회(최종회)에서는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가 이별 위기를 극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상은은 정지호에게 연락을 하지 않고 잠적했고, 정지호는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최상은을 기다렸다.

최상은은 정지호의 집으로 향했고, 정지호는 "도대체 왜 그런 거예요.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알아요?"라며 서운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이 고경표에게 사과했다.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16회(최종회)에서는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가 이별 위기를 극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상은은 정지호에게 연락을 하지 않고 잠적했고, 정지호는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최상은을 기다렸다.

최상은은 정지호의 집으로 향했고, 정지호는 "도대체 왜 그런 거예요.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알아요?"라며 서운해했다.

최상은은 "무서웠어요. 지호 씨를 볼 자신이 없었어요"라며 털어놨고, 정지호는 "상은 씨 혼자 있을 필요 없었잖아요. 시간이 필요하면 시간이 필요하다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잖아요"라며 쏘아붙였다.

최상은은 "저 13년 동안 최상은으로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정작 나 때문에 지호 씨가 상처받고 망가지는 걸 보니까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지더라고요. 난 행복해지면 안 되는 건가 싶었어요. 그렇게 도망쳐버려서 미안해요"라며 사과했다.

정지호는 "돌아와 줘서 고마워요. 잘 있었어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최상은은 "아니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