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 '유부녀 스캔들'에 "살아서 뭐하나" 생각 (특종세상)

장예솔 기자 2022. 11. 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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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이영화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80년대 원조 디바 이영화가 남편 정병화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영화는 치명적인 '유부녀 스캔들'에 휩싸였다.

정병화는 "집사람을 못 만나고 혼자 살았다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수 있다. 아니면 폐인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영화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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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특종세상' 이영화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80년대 원조 디바 이영화가 남편 정병화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영화는 특유의 독특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이영화는 치명적인 '유부녀 스캔들'에 휩싸였다. 이영화는 "살아서 뭐하나. 진짜 앞으로 이 힘든 것을 견디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고 생각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화려한 모습 뒤에 외로움을 감추고 살던 이영화는 새로운 사랑을 만났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남편 정병화가 영화 '친구' 속 장동건이 맡은 역할의 실존 인물이었던 것. 오랜 시간 조직의 보스로 활약했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비난을 받았다. 

정병화는 "집사람을 못 만나고 혼자 살았다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수 있다. 아니면 폐인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영화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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