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유니콘 시리즈 8 : 스타트업 최대 축제 ‘컴업 2022’]

윤솔빈 2022. 11. 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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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COMEUP)은 2019년 국내 기업 위주로 운영되던 '벤처창업대전'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글로벌 행사로 개편하면서 세계 5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민간주도형 방식으로 전환하고 스타트업이 주인공이 되는 스타트업 중심 행사로 탈바꿈시켰다.

컴업은 지금까지 누적 참관객 13만명,투자 유치 연계액 3천억원 돌파 등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로 유의미한 성과들을 내며 생태계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주관 하에 '세상에서 가장 스타트업 다운 행사'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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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 투자 위축 속 성대히 열려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2’가 9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하여 오늘 이틀째 수백개의 스타트업들의 열기로 뜨겁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투자 혹한기를 맞아 기관들의 투자가 사실상 종료된 시점이라 투자 유치를 위한 절심함과 치열함이 묻어나는 현장이다.

컴업(COMEUP)은 2019년 국내 기업 위주로 운영되던 ‘벤처창업대전’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글로벌 행사로 개편하면서 세계 5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민간주도형 방식으로 전환하고 스타트업이 주인공이 되는 스타트업 중심 행사로 탈바꿈시켰다.

컴업은 지금까지 누적 참관객 13만명,투자 유치 연계액 3천억원 돌파 등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로 유의미한 성과들을 내며 생태계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주관 하에 '세상에서 가장 스타트업 다운 행사'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대기업간 활발한 교류와 투자 유치를 위해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자리로 변모했다.


오늘 투자자 매칭 행사에 참석한 ‘실시간 피부 진단 및 관리를 통한 뷰티 헬스 빅데이터 솔루션 스타트업’이라고 소개한 (주)아몬드앤코 서민재 대표는 “저희가 가진 아이디어와 기술에 대해 전문 투자사로부터 심도 있는 분석과 대안을 듣고 비즈니스 모델을 더 고도화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컴업2022 참여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며 “초기 단계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저희 같은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한 행사라고 생각한다. 다만, 1회성으로 끝나는 점이 지속적인 관리와 조언이 절실한 스타트업에게는 아쉬운 부분이다.”는 아쉬움도 토로했다.


‘컴업2022’ 행사는 미국과 독일을 비롯한 이탈리아, 베트남, 탄자니아, 영국 등 19개국 250여명이 참여하였고 국내 투자기관으로는 글로벌 투자전문기업인 ‘엑센트리벤처스’를 비롯해 소프트뱅크벤처스, 롯데벤처스, GS벤처스를 비롯해 대기업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여했다.

ⓒ컴업(COMEUP)2022 현장
ⓒ컴업 행사장의 스타트업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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