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청주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오주연 2022. 11. 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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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와 충북 청주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1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소재 종오리 농장과 충북 청주시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H5N1형) 발생이 확인됐다.

천안시 종오리 농장에서는 오리 7700마리, 청주시 육용오리 농장에서는 2만2000마리를 사육해 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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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충남 천안시와 충북 청주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1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소재 종오리 농장과 충북 청주시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H5N1형) 발생이 확인됐다.

천안시 종오리 농장에서는 오리 7700마리, 청주시 육용오리 농장에서는 2만2000마리를 사육해 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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