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소 장애인식개선 바람 국민엔젤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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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소에도 장애인식개선 바람이 불고 있다.
10일 직장내 장애인식개선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꿈꾸는마을에 따르면 이날 오전과 오후 수원지역의 영통구와 화성시 동탄신도시 등의 아파트관리소에서 국민엔젤스앙상블 단원들을 파트너 강사로 초청한 장애인식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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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소에도 장애인식개선 바람이 불고 있다.
10일 직장내 장애인식개선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꿈꾸는마을에 따르면 이날 오전과 오후 수원지역의 영통구와 화성시 동탄신도시 등의 아파트관리소에서 국민엔젤스앙상블 단원들을 파트너 강사로 초청한 장애인식공연이 펼쳐졌다.
박상현 전문강사는 “아파트 관리소의 경비 아저씨와 청소아줌마들이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의 음악에 잠시 노곤함을 잊은듯했다”며 “11일에도 아파트 관리소 2곳에서 국민엔젤스앙상블 단원들과 함께하는 직장내 장애인식개선 활동이 이어진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직장내 직장내장애인식개선사업 지정기관 인증을 받은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전문강사 3명과 발달장애인 파트너강사 4명을 확보해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한 결과 만족도가 높아 참여하는 단원들도 자존감이 향상됐다”고 귀띔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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