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메타버스 ‘이프랜드’ 48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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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가 이달 해외에 진출한다.
SKT는 10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메타버스 해외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양맹석 메타버스컴퍼니장(CO)은 "이달 중 전 세계 48개국에 이프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며 제반기능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프랜드는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사용 건수가 1200만 건 이상인 넘긴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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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가 이달 해외에 진출한다. SKT는 10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메타버스 해외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양맹석 메타버스컴퍼니장(CO)은 “이달 중 전 세계 48개국에 이프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며 제반기능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통신사와 협업해 현지 고객을 빠르게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프랜드는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사용 건수가 1200만 건 이상인 넘긴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SKT는 지난 9월 호스트를 후원할 수 있는 ‘포인트’를 도입해 메타버스 내에서 경제 활동이 가능한 생태계를 구현했다.
최근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편성하고 유명 아티스트 공연관람과 소통기회를 마련하는 등 콘텐츠 생태계를 넓히고 있다.
양 CO는 “출시 시점엔 여러 언어를 제공하고 다양한 피부색과 헤어스타일, 패션을 구현할 아바타 제작 공간 등으로 서비스를 업데이트 할 것”이라며 “케이팝 등 화제성이 높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전 세계인이 국경을 넘어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메타버스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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