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 압수수색… 구체적 이유는 아직

김다은 2022. 11. 10. 17: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경찰이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했다.

10일 SBS연예뉴스는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이날 정오부터 5시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압수수색에 관한 구체적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연예기획사가 경찰에 압수수색을 받는 일은 이례적인 상황이다. 다만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박민영의 전 연인 강종현 씨와 관련한 상장사 3곳의 압수수색이 진행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압수수색이 강 씨와는 관련이 없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SBS연예뉴스에 “경찰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조사하는 건 경영 내부의 문제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이선희를 비롯해 배우 윤여정, 이서진, 이승기, 박민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