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허회경, 자작곡으로 채운 첫 정규 ‘메모아’ 10일 발매

박정선 2022. 11. 10.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감성 가득한 회고록으로 마지막 가을을 물들인다.

'회고록'을 뜻하는 허회경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메모아'(Memoirs)는 이성 간의 사랑을 넘어 허회경이 느낀 폭넓은 사랑을 주제로 한다.

특히 허회경은 첫 정규앨범인 만큼 뮤직비디오 기획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더블 타이틀 '오 사랑아'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단편영화로 제작, 허회경이 직접 시나리오 기획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이자 스토리텔러로서의 역량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감성 가득한 회고록으로 마지막 가을을 물들인다.

ⓒ문화인

‘회고록’을 뜻하는 허회경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메모아’(Memoirs)는 이성 간의 사랑을 넘어 허회경이 느낀 폭넓은 사랑을 주제로 한다. 털어낸다고 툭 하고 털어질 것이 아닐 걸 알아버린, 그럼에도 사랑을 되뇌고 기어코 또 사랑을 말하는 쓸쓸함과 외로움, 희망을 오롯이 담았다.


사랑 같은 진실을 기다리다 못해 울고, 영원 같은 거짓을 모른 척하다 우는 화자의 심경을 담은 ‘결국 울었어요’와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지고 또 쉽게 사랑에 무너지는 마음을 노래하는 ‘오 사랑아’를 더블 타이틀로 장식했다.

특히 허회경은 첫 정규앨범인 만큼 뮤직비디오 기획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더블 타이틀 ‘오 사랑아’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단편영화로 제작, 허회경이 직접 시나리오 기획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이자 스토리텔러로서의 역량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단편영화의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뮤직비디오는 발매 당일인 10일 오후 6시 문화인 유튜브 채널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약 24분가량의 풀 버전은 11일 오후 6시 문화인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에 발매한 싱글 ‘사랑 속엔 언제나’를 포함해 ‘아이 오프 유아 웰’(I Hope You're Well)과 ‘기어코 기어코’ ‘순진한 마음’ ‘사라진 만큼 피어날 테니’ ‘워즈’(Words) ‘짐을 내려요’ ‘당신은 늘 고개를 끄덕입니다’ 등 허회경이 전곡을 작사, 작곡한 총 10곡을 수록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허회경의 정규 앨범 ‘메모아’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