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故구하라 9년 전 게시물에 “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네”

이세빈 2022. 11. 10. 17: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카라 강지영이 세상을 떠난 고(故) 구하라를 추억했다.

강지영은 지난 8일 구하라의 SNS를 찾아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은 9년 전인 지난 2013년 7월에 게재된 것으로, 사진에는 두 사람의 셀카가 담겨 있다. 구하라는 당시 게시물에 “열심히 달려왔다. 지영아, 그렇지? 우리 더 멋진 어른이 되자. 지금 마음가짐 그대로 변하지 말고”라고 남겼다.

이에 강지영은 “언니 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다. 나 잘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열심히 멋진 어른이 되려고 노력 중이다. 곧 멋진 선물 들고 만나러 가겠다. 사랑한다”는 댓글을 남기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29일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한다. 7년 만에 발매되는 완전체 앨범에는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는 물론 지난 2014년 팀을 탈퇴했던 니콜, 강지영도 함께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