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학생 대상 치어리딩 캠프,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서 개최

김평호 2022. 11. 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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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이상종)는 인공지능컴퓨팅과 주관으로 '제 1회 전국 중학생 치어리딩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를 주관하는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이상종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청소년 동아리들의 활동이 축소되고,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이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며 "청소년 치어리딩 문화의 올바른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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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잠정종목, LA 올림픽 정식 종목 기대 속 청소년 인기 스포츠
치어리딩의 보급화 위한 무료 교육 캠프
제 1회 전국 중학교 치어리딩 캠프 포스터. ⓒ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이상종)는 인공지능컴퓨팅과 주관으로 ‘제 1회 전국 중학생 치어리딩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어리딩은 120여 개국에 널리 퍼져 있는 세계적인 인기 스포츠 종목으로 약 450만 명의 등록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16년 치어리딩을 올림픽 잠정 종목으로 승인했고, 2024년 LA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다.


이번 치어리딩 캠프는 국내 최초의 치어리딩 고등학교 팀을 구성했던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에서 주최하고, 학교법인 광운학원과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총동문회, (사)대한치어리딩협회, 치어상회의 후원으로 11월 12일(토)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50명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접수 시작부터 인원이 몰려 75명으로 인원을 늘려 진행 예정이다. 전 현직 국가대표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9개 팀으로 나뉘어 그룹별 수준에 맞는 기술들을 교육하게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및 기념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캠프를 주관하는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이상종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청소년 동아리들의 활동이 축소되고,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이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며 “청소년 치어리딩 문화의 올바른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표강사 이기준 전 국가대표 감독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 치어리딩 팀들이 다시 활성화되고, 올림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치어리딩 꿈나무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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