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도시 양봉'…벌꿀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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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은 페어몬트 호텔 브랜드의 '꿀벌지속가능 프로그램' 일환으로, 소셜 벤처 어반비즈서울과 함께 직접 양봉해 수확한 벌꿀을 14일부터 소진 시까지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르코 토레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주방장은 "사람과 꿀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드는 활동을 지속해서 할 예정"이라며 "호텔의 양봉장에서 벌꿀을 수확하는 시즌마다 한정 벌꿀 상품을 만들어 고객들에게도 꿀벌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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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은 페어몬트 호텔 브랜드의 '꿀벌지속가능 프로그램' 일환으로, 소셜 벤처 어반비즈서울과 함께 직접 양봉해 수확한 벌꿀을 14일부터 소진 시까지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지난해 오픈 후 도시 생태계와 꿀벌 보호를 위해 용산구에 양봉장을 설치, 1년에 2~3회 신선한 벌꿀을 수확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 수확한 벌꿀은 페어몬트 호텔의 생태계 보호 정신을 담아 '페어몬트 허니'라는 이름으로 시즌 한정 상품으로 출시됐다. 50g 크기의 병 2개가 한 세트로 구성됐다. 페어몬트 허니는 남산의 다양한 야생화에서 얻은 벌꿀로 한국양봉협회의 시험검사를 통해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호텔 측은 "호텔 방문을 기념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전할 선물로도 적합하다"며 "최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이 흥미를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마르코 토레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주방장은 "사람과 꿀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드는 활동을 지속해서 할 예정"이라며 "호텔의 양봉장에서 벌꿀을 수확하는 시즌마다 한정 벌꿀 상품을 만들어 고객들에게도 꿀벌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어몬트 허니는 호텔 1층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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