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산림조합 경쟁력 높이고 지역 임업발전에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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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0일 도내 산림조합장들을 만나 산림 경영 촉진과 산림 생산력 증대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박 도지사와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과 도내 15개 시군의 지역산림조합장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도 면적의 66%인 산림을 이용하는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도에서도 산림조합의 경쟁력 강화와 우리 지역의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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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0일 도내 산림조합장들을 만나 산림 경영 촉진과 산림 생산력 증대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박 도지사와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과 도내 15개 시군의 지역산림조합장이 참석했다.
모인 이들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조합 발전 ▲산림조합 역할 강화 및 지원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향에 대한 현안 사항 청취와 논의도 이어졌다.
이날 산림조합에서는 사방사업 추진방안과 산림경영지도 활동 지원 확대, 친환경 목재 가공시설 활성화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 공동 추진을 통한 녹색성장 기여 방안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도 면적의 66%인 산림을 이용하는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도에서도 산림조합의 경쟁력 강화와 우리 지역의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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