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유증으로 2173억 조달... 항공기 B737-8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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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지난 9일 유상증자 일반공모청약을 통해 2173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8~9일 이틀간 일반공모청약을 진행한결과 21.04대1의 최종청약률을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새로 도입될 B737-8 항공기는 기존 B737-800 항공기보다 15%이상 연료 절감 효과가 있고, 중앙아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으로 신규 노선을 확장할 수있어 새로운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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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지난 9일 유상증자 일반공모청약을 통해 2173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8~9일 이틀간 일반공모청약을 진행한결과 21.04대1의 최종청약률을 기록했다. 발행가는 주당 7980원이다.
제주항공은 "대주주인 AK홀딩스가 당초 배정 물량보다 20% 초과된 물량을 책임지며 제주항공의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점이 이번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활용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새로 도입될 B737-8 항공기는 기존 B737-800 항공기보다 15%이상 연료 절감 효과가 있고, 중앙아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으로 신규 노선을 확장할 수있어 새로운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 11월 미국 보잉사(社)와 B737-8 40대 구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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