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참견’ 워크숍…광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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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문화예술교육 분야 활동가들이 발상의 전환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워크숍을 연다.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16일~17일 1박 2일 동안 담양리조트에서 문화예술교육 단체, 예술가, 기획자, 강사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22 문화예술교육 서로배움워크숍 '다정한 참견'이다.
이에 따라 워크숍 프로그램은 지난 5월 광주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획자·예술가·문화예술교육사 등을 대상으로 벌인 역량 강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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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콘텐츠는?”
광주지역 문화예술교육 분야 활동가들이 발상의 전환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워크숍을 연다.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16일~17일 1박 2일 동안 담양리조트에서 문화예술교육 단체, 예술가, 기획자, 강사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22 문화예술교육 서로배움워크숍 ‘다정한 참견’이다.
워크숍은 ‘발상의 전환, 새로운 콘텐츠, 네트워크 형성’을 주제로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 ‘조금 다른’ 기획 역량을 키우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재단 측은 코로나19 등으로 팀 혹은 개인적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의 고민을 풀기 어려웠던 이들이 함께 모여 서로 경험을 나누고 다른 시선과 아이디어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워크숍 프로그램은 지난 5월 광주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획자·예술가·문화예술교육사 등을 대상으로 벌인 역량 강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지역에서 지속해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교육자들을 위한 우수 사례 공유와 아이디어 기획 등 심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전국 지역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예술기획자를 양성하고 마을 예술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온 플러스마이너스 1℃ 김지영‧유다원 공동대표, 키득키득 성낙경 대표, 마을예술네트워크 허선희 이사 등이 진행을 맡는다.
첫날인 16일은 낯선 사이 다른 동네 : 서로를 알아가기, 지역의 예술실험들 공유, 오답을 말하는 용기 : 개인의 시선과 고민, 이슈, 더듬거리며 만들어가는 길 : 새로운 발상과 문화+예술+교육의 기획, 낭만 네트워크 : 공동의 감각을 배우고 작당해보기 등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17일은 다정한 피드백 : 작당의 실천법 찾기로 전날 팀별 네트워크의 최고 결과물을 함께 선정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정한 참견’ 워크숍이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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