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3분기 누적 순익 4785억…전년比 23.4%↑

김재은 2022. 11. 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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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의 실적이 올해 들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거둔 당기순이익이 4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2022년 3분기는 8~9월 집중호우, 태풍 피해 등 계절적 요인으로 자동차,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했으나, 장기위험손해율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사업비율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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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현판.ⓒ현대해상

현대해상의 실적이 올해 들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거둔 당기순이익이 4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7020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3.1%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12조994억원으로 5.9% 늘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2022년 3분기는 8~9월 집중호우, 태풍 피해 등 계절적 요인으로 자동차,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했으나, 장기위험손해율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사업비율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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