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시스템, 금오공대에 '앱스피드-마이앱스'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엠시스템(대표 김성민)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에 행정 간소화와 표준화 및 정보화를 위해 자사의 노코드 플랫폼 '앱스피드-마이앱스(AppSpeed-MyApps)'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에스엠시스템 관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로 모든 산업이 소프트웨어(SW)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SaaS과 PaaS 플랫폼 개발 등 관련 분야의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클라우드 PaaS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엠시스템(대표 김성민)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에 행정 간소화와 표준화 및 정보화를 위해 자사의 노코드 플랫폼 ‘앱스피드-마이앱스(AppSpeed-MyApps)’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Digital Transformation)’은 산업 전반의 주요 화두가 됐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의 경영 전략, 조직문화, 의사소통 등을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하는 것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IT의 심장이자 핵심인 우수한 인력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들의 작업 부담을 덜어주는 기술 도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모든 산업에 걸쳐 이뤄지면서 개발자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별도의 코딩 지식 없는 비개발자도 손쉽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노코드 기반의 서비스가 주목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상황이다.
금오공과대학교도 학사행정에서 전산 서비스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행정지원서비스를 위해 코딩과 코드 없이 비 개발자도 웹앱 개발을 할 수 있는 노코드 플랫폼 도입을 결정했다.
에스엠시스템의 ‘앱스피드’는 노코드 개발 플랫폼(NCDP) ‘마이앱스’와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LCDP) ‘스튜디오’로 구성된다. ERP 등 전산시스템을 도입한 기업, 대학, 관공서 등에서 각 부서별 필요 정보를 개발자 없이 쉽게 연동하여 수정 및 관리를 할 수 있어 영업, 고객서비스, 인사 및 총무, 데이터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마이앱스를 통해 제작된 폼은 외부, 비회원, 지정된 사용자에게 공유할 수 있으며, 앱을 만든 사용자가 퇴사나 부서이동 시 다른 사용자에게 소유권을 이관하는 기능을 갖춰 업무 공백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마이앱스를 활용해 협업을 촉진하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 있다. 다른 파일이나 앱에 있는 콘텐츠를 가져와 이를 최적화한 뒤 공유하고 업무를 할당할 수도 있다.
금오공과대학교는 이번 ‘마이앱스’ 도입을 통해 업무담당자가 전산실이나 전산 전문가 도움 없이 업무 폼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업무 폼 실시간 공유로 부서별, 업무담당자별 협업을 가능하게 하고, 간단한 전산 자료는 교내 정보전산원에 요청 없이 보안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직접 추출함으로써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업무용이 아닌 개인용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을 업무에 사용함에 따라 보안사고의 위협이 되는 섀도우 IT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섀도우 IT란 직원들이 IT 부서에서 승인받지 않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를 구입하고, 이를 IT 관리 부서나 책임자가 파악하지 못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금오공과대학교 정보전산원 이정희 팀장은 ”이번 노코드 플랫폼 도입으로 교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섀도우IT 등 보안 위협 제거 및 구성원 간 소통 도구 확대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공간 확보로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에스엠시스템 관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로 모든 산업이 소프트웨어(SW)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SaaS과 PaaS 플랫폼 개발 등 관련 분야의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클라우드 PaaS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