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12번째 '사랑의 김치페어'…초록우산 등 160여곳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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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10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앞마당에서 금융투자업계 공동 '제12회 사랑의 김치페어' 행사를 개최했다.
금투협은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160여 곳에 약 47톤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치페어는 금융투자업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행사로 2011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금융투자회사와 증권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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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종학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10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앞마당에서 금융투자업계 공동 ’제12회 사랑의 김치페어' 행사를 개최했다.
금투협은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160여 곳에 약 47톤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치페어는 금융투자업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행사로 2011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나눔에 참여한 기업은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신탁사, 증권 유관기관 등 모두 65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금융투자회사와 증권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또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윤한홍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등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올해는 업계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좀 더 많은 우리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온 우리 고유의 김장 나눔 문화를 이어 받아 따뜻한 자본시장을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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