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장으로 선임

송승윤 2022. 11. 10.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회는 이날 임원 회의를 통해 최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최 회장은 "부산패션비즈센터를 최대한 활용하고 섬유 패션을 활성화해 부산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부산 지역 섬유패션 단체들이 부산 섬유패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1996년 설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회는 이날 임원 회의를 통해 최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취임식은 내달 초 열릴 예정이다.

최 회장은 "부산패션비즈센터를 최대한 활용하고 섬유 패션을 활성화해 부산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부산 지역 섬유패션 단체들이 부산 섬유패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1996년 설립했다. 박순호 세정 회장과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이 각각 1대, 4대 회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는 박만영 콜핑 회장이 9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40여 년 전 동대문에서 시작한 여성복 도매업을 토대로 한때 연 매출 1조원 규모의 패션기업을 만들어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53년생인 최 회장은 부산이 고향이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