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바퀴달린 청춘 사진관' 농촌 어르신들 웃음꽃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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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농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바퀴달린 청춘 사진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는 지난 9월 말부터 삼척·정선·영월·평창 등 도내 4개 시·군 16개 마을 어르신을 찾아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이동형 '바퀴달린 청춘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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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는 지난 9월 말부터 삼척·정선·영월·평창 등 도내 4개 시·군 16개 마을 어르신을 찾아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이동형 '바퀴달린 청춘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말 영월군 상동읍 3개 마을을 시작으로 운영하는 청춘 사진관은 지금까지 2개월 동안 한전 직원과 전문수행기관 인원 200여명이 참여해 16개 마을, 3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촬영 제작해 전달했다.
특히, 한전은 촬영 후 귀가하시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국수 선물세트를 전달해 고마움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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