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美 애리조나에 첨단 반도체공장 추가 투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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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TSMC가 미국 애리조나에 반도체 공장을 추가 투자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현지시간 9일 WSJ은 TSMC가 반도체 공장을 더 짓기 위해 10억 달러가 넘는 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기존에 발표한 피닉스 공장 인근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추가 건설한다는 내용을 몇 달안에 공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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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재홍 기자]
대만 TSMC가 미국 애리조나에 반도체 공장을 추가 투자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현지시간 9일 WSJ은 TSMC가 반도체 공장을 더 짓기 위해 10억 달러가 넘는 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기존에 발표한 피닉스 공장 인근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추가 건설한다는 내용을 몇 달안에 공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SMC는 기존 피닉스 1공장 건설에 12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다. 추가 투자도 비슷한 규모로 집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WSJ은 새로운 공장에서 초미세 공정을 통해 3nm 트랜지스터를 생산한다고 소식통은 통해 보도했다.
TSMC는 이와 관련해 최종 결정은 아니라면서도 애리조나에 두 번째 반도체 생산라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빌딩을 건설하고 이곳에 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WSJ에 전했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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