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전종서 "♥이충현 감독 반응? 모니터 다 하고 재밌다더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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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연인이자 '몸값'의 원작자 이충현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
10일 온라인을 통해 티빙 오리지널 '몸값'의 배우 장률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몸값'은 원작 단편영화 '몸값'(감독 이충현)에 새로운 세계관을 결합해 더욱 확장된 스케일을 선보였다.
원작자인 이충현 감독의 피드백이 있었냐는 질문에 전종서는 "모니터를 다 하셨고 재밌다는 답을 받았다. '계속 보게 된다. 재밌다'고 하셨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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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전종서가 연인이자 '몸값'의 원작자 이충현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
10일 온라인을 통해 티빙 오리지널 '몸값'의 배우 장률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몸값'에서 전종서는 흥정 전문가 박주영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뜻하지 않게 어둠의 세계에 들어선 박주영은 ‘지진’이라는 위기를 자신만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분투하는 인물이다.
'몸값'은 원작 단편영화 '몸값'(감독 이충현)에 새로운 세계관을 결합해 더욱 확장된 스케일을 선보였다. 전우성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고 영화 '낙원의 밤', '마녀'의 김영호 촬영감독이 힘을 보탰다.
원작자인 이충현 감독의 피드백이 있었냐는 질문에 전종서는 "모니터를 다 하셨고 재밌다는 답을 받았다. '계속 보게 된다. 재밌다'고 하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우성 감독님과 이충현 감독님이 따로 자리를 하시면서 비하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다고 하더라. 디스토피아 배경으로 바뀌면서 더 많은 분들이 보게 되신 거에 기뻐하고 계신 것 같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전종서가 느낀 단편 '몸값'과 티빙 '몸값'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는 "말싸움을 그대로 가져갔다는 부분이 흥미롭다. 단편 '몸값'의 재미는 말재간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큰 줄기로 가지고 뒤에 드라마가 붙는 건데 그 말재간이 다른 형태가 되었지만 티빙 '몸값'에도 쭉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또 전우성 감독님 특유의 주고 받는 대사로 리메이크를 하신 것 같다. 원작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1화가 그려졌다고 생각한다. 좀 더 풍성해지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든다. 색깔이 비슷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작품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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