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에코ㆍ현대카드 아워워터, 생수병 재활용 캠페인 진행

박준식 2022. 11. 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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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이클 캠페인은 현대카드의 브랜드 자산이자 고유의 생수 제품인 아워워터의 빈 생수병을 아임에코가 회수해 리사이클링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카드 사옥은 물론 현대카드가 운영하고 있는 여러 문화 공간과 공연 및 전시, 그리고 행사에서 사용된 아워워터의 생수병과 그 밖의 페트병을 수거해 리사이클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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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는 현대카드 아워워터(Our Water)와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 '위사이클(Wecycle)' 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위사이클 캠페인은 현대카드의 브랜드 자산이자 고유의 생수 제품인 아워워터의 빈 생수병을 아임에코가 회수해 리사이클링 하는 것이다.

아임에코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고 생산한 친환경 플라스틱과 포장재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친환경 브랜드이다. 자사몰의 정기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빈 생수병을 직접 수거하는 에코회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플라스틱 재활용 확대와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카드 사옥은 물론 현대카드가 운영하고 있는 여러 문화 공간과 공연 및 전시, 그리고 행사에서 사용된 아워워터의 생수병과 그 밖의 페트병을 수거해 리사이클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아임에코는 현대카드 서울 여의도 사옥과 지난 8월과 9월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와 '다빈치 모텔' 현장에서 수거한 페트병 리사이클링을 진행한 바 있다.

아임에코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당장의 이익 감소를 감수하면서까지 전개해온 아임에코의 친환경 행보에 많은 기업이 공감하고 관심을 표하고 있다"며 "고객사이기도 한 현대카드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은 환경을 위하는 기업활동의 선순환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환경발자국을 최소화하여 탄소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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