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축제’ 관람객 발길 이어져..안전 ‘최우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송군이 최근 개막한 '청송사과축제'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연일 북적이고 있다.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최근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이어지는 '청송사과축제'에는 일정 첫날부터 관광객들이 붐비는가 하면 이튿날까지도 그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최근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이어지는 ‘청송사과축제’에는 일정 첫날부터 관광객들이 붐비는가 하면 이튿날까지도 그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이에 따라 군은 안전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철저한 점검을 펼치는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다중 밀집지역에서의 인파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야외무대, 조형물, 전기, 화재, 가스 등 시설물 전반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확인했다.
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에는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함성을 자아냈다. 전국의 고교 씨름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오전 일찍부터 화려한 한판 승부로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군은 이날 씨름대회 이외에도 축제 기간 중 제17회 청송낙동정맥등반대회도 열어 스포츠 마니아들을 축제장으로 불러들여 축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소득창출,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은 지금 사과를 소재로 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스포츠대회, 대규모 공연이 연일 이어지면서 관광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며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도 대규모로 확대 배치한 만큼, 올 가을 모두 다 하나 되는 청송사과축제장을 방문해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尹 공천 개입 의혹에 쇄신 의지 ‘멈췄다’…野 공세 대응 마련 ‘분주’
- 노인연령 상향 검토에 웃지 못하는 요양업계…‘노노케어’ 고착화 우려
- 녹취록 꺼낸 野·불편한 韓…尹 대통령, 시정연설 불참 가능성↑
- 北 “신형 화성포-19형 시험발사 성공…최종완결판 ICBM”…김정은 “핵패권지위 절대불가역”
- 내년 도입 ‘수습교사제’…교원들 “담임업무 제외나 교생 기간 늘려야”
- 책무구조도 일찍 낸 주요 금융지주·은행…일부 빠진 곳도
- “건전한 게임문화 가능할까”…화우, 게임대담회 열어 [쿠키 현장]
- 美서 날개 단 ‘아모레’, 매출·영업익 모두↑…뷰티 3대장 중 유일
- 편의점 1위 쟁탈전 치열…GS리테일, 3분기 CU에 자리 내주나
- 3분기 실적 갈린 지방금융…밸류업 계획도 ‘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