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청년·농축산업 강화된 조직개편 시행 외 [의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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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군민 중심의 행정 구현과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의성군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직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군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며"활력넘치는 행복의성을 목표로 군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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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군민 중심의 행정 구현과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새로운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혁신 정책의 실행력을 높일 행정기능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기존에 ‘3국 2담당관 2추진단 14과 89담당’에서 ‘3국 2담당관 16과 92팀’으로 조정된다.
조직개편의 핵심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한 혁신 전략팀 신설, 청년정책 사업 강화를 위한 청년정책과 개편, 과학적인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 전환을 위한 환경축산과 통합, 군민의 배움과 나눔의 실천을 위한 새마을교육과 신설이다.
이 외에도 총무과 노사협력팀, 민원과 지적재조사팀, 경제투자과 신성장산업팀, 농업정책과 농자재팀·농업인지원팀, 안전건설과 산재예방팀, 산림녹지과 녹지조경팀, 농업기술센터 디지털농업팀 신설 등의 개편을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의성군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직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군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며“활력넘치는 행복의성을 목표로 군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성군은 오는 12일 의성전통시장에서 고객사은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꾸준히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는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정을 나누기 위해 의성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행사는 산수유 트롯장구,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는 의성공설전통시장 내 채소아케이드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의성전통시장은 옛날부터 5일마다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형성된 시장으로 1965년 정식으로 등록됐다. 이후 현재까지도 75개의 점포와 200여명의 노점상인들이 2일, 7일마다 각종 품질 좋은 신선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의성군의 대표 시장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5일장의 온정을 잊지 않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시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봉양면, 따뜻한 마이홈 365 난방유 지원사업 실시
의성군 봉양면은 지난 8일 금성노인복지관과 함께 독거 어르신 8가구를 대상으로 160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생필품을 지원했다.
‘따뜻한 마이홈 365 난방유 지원사업’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로부터 난방유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 독거 어르신 8가구를 추천받아 가구당 20만원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태완 금성노인복지관장은 “여러 지역의 생활지원사 및 어르신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봉양면이 겨울철을 대비해 제일 먼저 선제적으로 어르신들의 필요를 채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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