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조례 원안 가결

2022. 11. 10.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김균호 의원이 발의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해당 일부개정 조례안에 '구매촉진'조항을 추가로 신설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생산된 제품의 구매가 증대될 수 있도록 했다"며 "보다 세밀한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균호 의원 발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김균호 의원이 발의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1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인 협동조합을 통한 지원이 개별적인 지원보다 정책지원의 효과가 크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또한 가능하다”며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공동구매 및 판매, 공동기술 및 브랜드 개발 등 공동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지자체의 지원 근거가 해당 조례를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일부개정 조례안에 ‘구매촉진’조항을 추가로 신설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생산된 제품의 구매가 증대될 수 있도록 했다”며 “보다 세밀한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