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외전2’ 이지혜, 이소라♥최동환에 폭풍 눈물 “셋째 임신했나”

김다은 2022. 11. 10. 14: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N 제공

이지혜가 이지혜, 최동환 커플의 만남을 지켜보며 눈물을 쏟는다.

오는 13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돌싱외전2’)에서는 ‘소환 커플’ 이소라, 최동환의 대구 데이트 2탄이 공개된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유세윤은 ‘소환 커플’을 바라보며 “진짜 사랑하는 게 보이고 내가 다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라며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에 이지혜도 “정말 이 커플 제대로 좀 만났으면 하고 바랐는데 너무 기뻤다. 잠이 안 올 정도였다”고 맞장구치다가 급기야 눈시울을 붉힌다.

이어 이소라와 최동환의 대구 데이트 모습을 담은 화면이 그려진다. 이날 20년 지기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기로 한 이소라는 최동환과 함께 식당에 들어가 기다리면서 초조해한다. 긴장하며 손까지 떠는 이소라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나도 그랬다. 백지영에게 남편을 보여줄 때 엄청 떨렸다”며 공감한다.

그러던 중 이소라의 친구 두 명이 등장하고 최동환은 두 사람에게 깜짝 선물하며 이소라를 감동케 한다. 또 이소라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친구들은 ‘동환의 가족들은 소라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최동한에 건넨다. 이에 그는 진심 어린 답변을 내놓아 친구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고. 최동환의 대답에 이지혜는 눈물을 펑펑 쏟기까지 한다는 후문이다. 자신도 민망해하던 이지혜는 “나 왜 자꾸 눈물이 나지? 셋째 임신했나 봐”라고 너스레를 떤다.

‘연인’이 된 이소라와 최동환의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돌싱외전2’ 2회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