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 '페이션트 위크' 진행…"환자중심 가치 실현"

김영원 2022. 11. 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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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가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응원하고 임직원들의 '환자중심(Patient Focused)' 가치 실현을 위해 10~18일 '페이션트 위크(Patient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GSK 페이션트 위크는 환자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Ambitious for patients)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환자와 직원 각자의 업무가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위해 기획된 사내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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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가 10일 환자중심 가치 실현을 위한 '페이션트 위크'를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한국GSK가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응원하고 임직원들의 '환자중심(Patient Focused)' 가치 실현을 위해 10~18일 '페이션트 위크(Patient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GSK 페이션트 위크는 환자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Ambitious for patients)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환자와 직원 각자의 업무가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위해 기획된 사내 행사다.

이번 페이션트 위크는 '나는 환자를 위해 일한다, 그리고 나는 우리 엄마, 아빠를 위해 일한다(I’m working for patients, I’m working for my mom and dad)'를 주제로 진행된다. 직원 가족 중 질병을 앓았던 환자 사연을 받아 가족사진 촬영 기회 제공, 촬영된 사진과 질환 극복 사연으로 구성된 페이션트 월(Patient Wall) 제작, 임직원이 함께 환자를 위한 열정(Ambition for Patient)을 나누고 공감하는 타운홀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한국GSK 사무실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는 일상 속에서도 환자를 위해 열정을 갖는다는 기업가치를 상기하기 위해 사무실 내 직원들의 휴게 공간의 명칭을 '페이션트 라운지(Patient Lounge)'로 정했다.

아울러 전 직원이 함께 직원 가족사진 촬영 중 제작된 메이킹 필름과 '우리가 하는 일이 환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촬영된 직원들의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며 환자들을 응원하고 페이션트 위크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훈 한국GSK 부장은 "이번 페이션트 위크를 계기로 천식을 극복하신 할머니와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며 "저와 GSK 직원들이 하는 활동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를 지닌 일인지 공유하고자 행사에 참여하게 됐으며, 저와 비슷한 아픔을 겪었던 환자들과 환자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롭 켐프턴 한국GSK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GSK 임직원들이 누구보다 환자를 위한 깊은 열정(Ambitions for Patients)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페이션트 위크는 환자를 위해 일하는 우리의 목적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우리의 일상 업무를 통해 환자를 위한 마음과 문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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