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11일부터 9일간 양동전통시장 내 양동시장, 건어물시장, 수산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양동전통시장은 행사기간 중 양동건어물시장 천원경매 사업, 양동전통시장 땡처리 거리점포, 양동시장 먹거리 바자회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제공하고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11일부터 9일간 양동전통시장 내 양동시장, 건어물시장, 수산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10일 서구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건어물 및 젓갈류 판매점포 등 총 195개 점포가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당일 결제한 카드·현금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타 지역 주민들도 신분증만 있다면 참여가 가능하며, 준비된 온누리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 명절에도 주민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 조기에 행사가 종료됐었다”며 “김장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빨리 오셔서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전통시장은 행사기간 중 양동건어물시장 천원경매 사업, 양동전통시장 땡처리 거리점포, 양동시장 먹거리 바자회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제공하고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