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모금] 왜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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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 책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문장이 있는가 하면, 단숨에 독자의 마음에 가닿아 책과의 접점을 만드는 문장이 있습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해 본 경험이 별로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읽고 이해하며 실전에 적용해볼 수 있는 내용과 문체로 각종 장벽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국 주식에 대한 허들을 낮췄다.
왜 자산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게다가 왜 굳이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가에 대한 설명부터 좋은 종목을 고르는 법, 실전 종목 분석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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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 책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문장이 있는가 하면, 단숨에 독자의 마음에 가닿아 책과의 접점을 만드는 문장이 있습니다. 책에서 그런 유의미한 문장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 편집자주
미국 주식 투자서다. 미국 주식에 투자해 본 경험이 별로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읽고 이해하며 실전에 적용해볼 수 있는 내용과 문체로 각종 장벽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국 주식에 대한 허들을 낮췄다. 왜 자산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게다가 왜 굳이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가에 대한 설명부터 좋은 종목을 고르는 법, 실전 종목 분석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연애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경쟁자가 적으면 사업하기 수월합니다. 경쟁 강도가 낮다는 의미는 아직 시장이 성숙한 상태가 아니고 시장 초기 단계라는 뜻도 됩니다. 시장 초기 단계에 먼저 사업을 하고 있으면 다른 경쟁자가 쳐들어오기 전에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규모의 경제 활용) 좋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로부터 ‘원조’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으므로 브랜드 자산 강화에도 유리합니다. 이런 식으로 시장이 커지기 전에 적의 침입을 막을 수 있는 성벽을 쌓아놓을 수 있습니다(경제적 해자).---「3-2. 경쟁자가 얼마나 있는가?」중에서
사람은 몇 번의 성공이 지속되면, 다음번에도 계속 성공할 것이라는 착각을 합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적은 돈을 투자하여 몇 번의 성공을 경험하면, 다음번에도 주식에 성공할 것이란 착각에 큰돈을 투자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돈을 투입했을 때는 이미 시장이 과열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손실을 볼 확률이 높아집니다.---「4-4. 주식 하면 망하기 쉬운 이유」 중에서
기업에 대한 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거나 회사 생활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주식보다는 S&P500 지수나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를 매입하고 현업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낫습니다. 주식 한다고 현업을 내팽개치는 일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주식 추종 ETF는 알아서 분산투자와 리밸런싱을 해주기 때문에 신경 쓸 일이 적습니다.---「5-2. 미국 주식 주의사항 5가지」 중에서
손주부의 읽고 나면 미국 주식 쉬워지는 책 | 손주부 지음 | 한스미디어 | 448쪽 | 2만5000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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