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2023년 컴백 막 연다… 1월 미니 5집 발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2023년 컴백의 막을 연다.

10일 개최된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설명회’에서 하이브 박지원 CEO는 “새해의 문을 빅히트 뮤직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023년 1월 미니 5집으로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발매 이후 약 9개월 만에 컴백한다. 미니 4집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4주 연속 머물러 그룹 자체 ‘최장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7월 미국 루미네이트가 공개한 ‘2022년 연례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 앨범은 올 상반기 미국 내 음반 판매량(단일 앨범 실물 CD 기준) 4위의 호성적을 남겼다.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엠티비 유럽 뮤직 어워드와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