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떨어져서" 고속도로에 멈춘 차…뒤따르던 차량 '전복'

김현경 2022. 11. 10. 1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료부족으로 고속도로에 멈춘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면서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8시 25분께 부산 기장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 9.7km 지점에서 50대 A씨가 몰던 K8 차량이 1차로에 정차 중이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8 차량이 전복돼 A씨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 당시 아반떼 차량은 연료 부족으로 1차로에 정차 중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연료부족으로 고속도로에 멈춘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면서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8시 25분께 부산 기장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 9.7km 지점에서 50대 A씨가 몰던 K8 차량이 1차로에 정차 중이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8 차량이 전복돼 A씨가 경상을 입었다. 추돌로 생긴 파편이 날아가면서 인근을 지나던 쏘나타 차량 타이어가 파손되기도 했다.

경찰은 2개 차로를 통제해 사고처리를 했고 후방 2.5km 구간이 30분가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 당시 아반떼 차량은 연료 부족으로 1차로에 정차 중이었다.

아반떼 운전자는 차량에서 나와 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