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월운마을 31세대 이달부터 LPG 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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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동면 월운리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이 완료돼 이달 중순부터 주민 31세대에 LP가스를 공급한다.
한편, 양구군은 이달 공급을 시작하는 월운리 31세대를 포함하여,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을 통해 약 780세대의 주민들에게 LPG를 공급하여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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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에 소외된 소규모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양구군은 올해 도비 등 5억1000여만원과 자부담 약 4000만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마을에 소형 LPG 저장탱크와 집집마다 공급 배관을 설치한데 이어 가스보일러와 계량기, 타이머 콕 등도 설치했다.
양구군은 올해 강원도와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거쳐, 지난 9월 공사에 착공,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통한 LPG 공급을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이달 공급을 시작하는 월운리 31세대를 포함하여,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을 통해 약 780세대의 주민들에게 LPG를 공급하여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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