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철도분야 진로 희망 학생 '현장 체험학습' 전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2. 11. 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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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옥동차량기지에서 광주공업고등학교 철도분야 진로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궤도시설물 유지관리 현장 체험학습'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차량기지 내 실습용 궤도에서 펼쳐진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시설에 대한 이론 고찰과 선로 유지보수 실습 등 다양한 실무 기술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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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옥동차량기지에서 광주공업고등학교 철도분야 진로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궤도시설물 유지관리 현장 체험학습’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차량기지 내 실습용 궤도에서 펼쳐진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시설에 대한 이론 고찰과 선로 유지보수 실습 등 다양한 실무 기술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각종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직업기초 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선배 엔지니어들과의 진솔한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푸는 시간을 갖는 등 철도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보유한 노하우와 장비 등을 십분 활용,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껏 지원하겠다”면서 “상생과 협력의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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