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로이드X미키마우스' 협업 시계·스트랩 출시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이랜드는 골드주얼리·워치 브랜드 로이드가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미키마우스'와 협업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클래식워치 2종과 스마트워치 스트랩 4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클래식워치는 로이드 베스트 상품인 어썸스퀘어 디자인 워치에 빈티지한 무드의 미키마우스를 더해 트렌디한 스트리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스마트워치 스트랩은 미키마우스를 추운 계절과 잘 어울리는 차분한 톤과 매치해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았다.

이번 협업 상품은 유럽산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해 늘어짐이나 뒤틀림 현상이 다른 가죽에 비해 덜하다. 가죽을 재단한 뒤 생기는 절단면 부분에 마무리 코팅을 하는 엣지 코트(EDGE COAT) 가공 기법을 통해 마감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로이드 공식 온라인몰에서 출시를 기념한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로이드 온라인 채널 및 무신사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랜드 로이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미키마우스와 협업한 만큼 누구나 데일리룩에 부담 없이 코디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미리 받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가을·겨울 시즌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