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 ‘충격→절망→오열’ 폭발적 감정 열연으로 진한 여운 선사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1. 10.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이 폭발적인 감정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최시원은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외모와 스펙을 모두 갖춘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으로 분해 여사친 구여름(이다희 분)을 향한 애틋한 짝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이 폭발적인 감정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최시원은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외모와 스펙을 모두 갖춘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으로 분해 여사친 구여름(이다희 분)을 향한 애틋한 짝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9화에서 박재훈은 구여름과 여러 오해가 쌓여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가운데, 의료 사고 때문에 병원에서 쫓겨났다는 루머에 휩싸이는 위기를 맞게 되자 자책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 말미에는 과거 박재훈이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죽은 환자가 아버지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한 후 하얀 천으로 덮여 있는 아버지의 시신을 가족들과 함께 확인하는 비극적인 상황을 맞이, 극강의 충격과 슬픔에 빠져 오열하는 엔딩이 담기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절망적인 상황에 마주한 박재훈 그 자체가 되어 시시각각 변주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호소력 짙게 그려내 진한 여운을 선사한 것은 물론, 캐릭터 서사에 힘을 불어넣는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ENA 채널에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경제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