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중의 송도’ 랜드마크시티, ‘송도 럭스 오션 SK뷰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최봉석 2022. 11. 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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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랜드마크시티의 미래가치가 부각 받고 있다. 송도 6·8공구 랜드마크시티는 현재 매립 중인 11공구를 제외하고 송도국제도시에 남아있는 마지막 개발 부지로, 송도의 ‘노른자위’로 불리는 곳이다. 총 580만여㎡의 부지에 주거시설과 국제업무, 관광?레저 등이 연계된 복합 주거공간으로서 동북아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거점 도시이자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랜드마크시티에는 국제도시라는 위상에 부합하는 상징적 랜드마크 2개동 건립이 추진 중이다. 먼저 국내 2위 높이의 랜드마크Ⅰ(103층, 높이 420m)은 호텔, 전망대, 업무·주거·쇼핑·전시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구성될 계획이며, 워터프런트 호숫가에 건설될 랜드마크Ⅱ는 국제 디자인 설계 공모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되는 등 초고층 건물이 즐비한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그릴 전망이다.

또한 랜드마크시티의 중심 시설인 워터프런트 호수에는 수상 레저 마리나, 음악 분수, 수상 공연무대 등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해안가 놀이공원, 해상 전망대, 대관람차, 아쿠아리움 등을 갖춘 복합 도심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가 하면, 달빛축제공원역에서 랜드마크Ⅰ을 지나 해안가 테마파크까지 동·서를 연결하는 1.5㎞의 특색있는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등 해양 친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처럼 랜드마크시티가 국제 비즈니스부터 관광·레저를 모두 갖춘 송도 중심 도시로서의 도약을 예고하면서 상업시설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주거시설이 분양 및 입주를 마치고 랜드마크 건립을 비롯해 각종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랜드마크시티에서 분양한 ‘더샵 송도 프라임뷰 단지 내 상업시설(최고 낙찰률 182%)‘,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단지 내 상업시설(최고 낙찰률 141%)’ 등이 내정가 대비 높은 낙찰률에 낙찰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올해 초 송도 6·8공구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상권 발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일각에서는 랜드마크시티가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지라며 ‘송도 중의 송도’라 부를 정도로 이곳의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SK에코플랜트가 공급하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 단지 내 상업시설’ 역시 랜드마크시티 개발에 따른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이 상업시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랜드마크시티 6·8공구에 위치하며,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송도 럭스 오션 SK뷰’와 함께 조성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상업시설 규모는 1블록 22개 호실, 2블록 18개 호실, 총 40개 호실이다.

송도 럭스 오션 SK뷰 단지 내 상업시설은 근린공원 13호와 맞붙어 있고 약 4.2km 규모로 추진 중인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과 인접하다. 1년 365일 내내 나들이객,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보이며 쇼핑은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이 상대적으로 길 것으로 예측된다. 그뿐만 아니라 워터프론트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희소성도 높다.

또한 1,114가구의 대단지 고정수요를 품은 가운데 1,000세대가 넘는 단지 규모와 비교해 상업시설 호실 수는 적어 비교적 큰 독점효과가 예상된다. 여기에 6,000가구 이상의 랜드마크시티 내 입주 단지 배후수요를 확보해 상권 활성화에 유리하다.

특히 ‘SK뷰’ 브랜드 상업시설로서 아파트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외부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도록 상업시설이 단지 출입구에 배치되며 전 호실 1층 구성, 스트리트형 동선 설계 등으로 가시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1층 대로변 상업시설은 환금성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홍보관은 11월 오픈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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